개발일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번아웃을 겪게 될 지모 모르겠다.
나도 그랬지만, 번아웃이 오면 당사자만 힘든 것 같다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감.
그래서 오는 무력감
낮아지는 자존감까지.
피로는 사은품 같은 그런 상태.
그런 상태에서 건설적인 계획이나 이성과 논리는 사치같은 거라는 걸... 본인만 모른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위를 둥둥 떠다니는 신세같은 느낌이랄까.
왜 이런이야기를 주르륵 늘어놓느냐면, 개발을 하고싶다던 취준생 친구가 번아웃을 선언한것.
나야 친구 마음이 어떨지 잘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와줄만한게 떠오르지않아 답답해서
이 글을 쓴다.
친구한테 해주고 싶은말이 뭘까 아무리 생객해봐도 이 한마디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친구야, 쉬어.
넌 그럴 자격이 있어.
번아웃은 너무 열심히였던 사람한테 쉬라는 알람같은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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