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텃밭

해야할일

오이모종 정식 옮겨심기

밑바닥 깨진 통에 상토와 흙 ,거름 ,왕겨를 섞어채웠다.
배수가 잘되어야 할것같아 왕겨를 섞었는데 결과는 나중에 기록해봐야지 ㅎㅎ
이제 지줏대만 마련하면 되겠다. 오이 모종은 본잎 세장 이상이면 된다고 한다.

두개의 오이 모종 중에 하나는 밭에 심었다 마찬가지로 구멍을 파고 물을 채운뒤 상토 왕겨 거름을 섞어 모양을 만든 뒤 오이를 꽂았다 ㅋ
섬처럼 높여 쌓고 물이 퍼지지 않고 고이도록 흙의 모양을 만들었다.
가뭄에 대비해 수분 증발을 막도록 마지막에 왕겨를 덮었다.

아삭이고추 정식 옮겨심기

아삭이 고추는 우리집에서 나만 먹으니 따서 바로 집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현관과 가까운 곳에 심었다.
새로받아 채운 흙이 배수다 잘 안되고 딱딱하게 다져지기만 하는 상태라 마찬가지로 모종의 뿌리가 잘 뻗을 수 있게 상토을 넣어 심었다.

결명자 파종 전 침지하기

결명자 파종 전날 24시간 맑은 물에 담궈둔다

귀촌교육 받을 때 받아두었던 결명자를 심어보려 하루만 물에 담궈두려 했는데. …. 담궈두고 친척집에 와버렸다 ㅠㅠㅠ 아놔 ㅠ


괭이 손잡이 수리

괭이 손잡이가 빠져버려 수리할 곳을 찾은데 마땅히 없네 ㅠㅠ정확히는 어디로 가야할지 아는 곳이 없네 ㅠㅠㅠ 하여 아부지에게 갔다가 마침 막대기가 있다고 하시며 고쳐주셨다.

막대를 구입하면 구입처에서 괭이에 꽂아주기도 하신다고 ㅋㅋ알려쥬셨다. 그리고 방법을 보니 나도 할 수 있을것 같이 쉬워보였다 ㅋ 어쨌든 괭이 수리 완료!!